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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주식 뉴스: 유럽이 반등하다

정레몬 2020. 3. 17. 17:32

© Reuters

By Peter Nurse 

 

Investing.com - 유럽 증시는 월요일의 급격한 손실로부터 회복되어, G7과 유로 그룹의 행동 약속에 힘입어 화요일에 상승 개장할 예정이다. 하지만, 유행병이 투자자들에게 몇 달 동안 경제 활동이 감소할 가능성에 직면하게 하기 때문에, 이러한 이득은 어렵게 얻어질 것 같다.

03시 23분에 DAX선물계약은 435포인트 즉 5.1%나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. {{167|프랑스의 CACACAC 40 선물은 101포인트(2.6%), 영국의 FTSE 100 선물 계약은 2.5% 오른 129포인트였다. 범유로존 지수인 유로 스톡스 50의 선물은 5.1%인 119포인트 상승했다.

이에 앞서 일본은행은 84일간의 자금조달로 300억 달러 이상을 시장에 쏟아 부었다. 세계 6대 중앙은행들이 지난 주 동안 금융시장에서의 패배로 인해 은행과 기업들의 달러 유동성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일요일에 더 많은 현금 달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의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이다. 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(FRB)는 단기금리를 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인하하는 한편 수천억 달러의 자산매입을 약속했다.

화요일의 상승세는 유럽에서 큰 손실을 입은 데 이어, 다우존스 지수는 월요일 사상 최대의 일일 폭락으로 거의 3,000포인트가 떨어져,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악의 발병이 올 여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, 현재 통제되고 있지 않다고 말한 이후, 하락세를 보였다.

미국과 유럽의 정부들이 국경을 폐쇄하고, 식당과 술집을 폐쇄하고, 학교를 폐쇄하고,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, 분명한 경제 활동은 이 과정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.

결국 최근 수치는 중국의 산업생산이 1, 2월에 비해 13.5% 감소한 반면 소매판매는 20.5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이러한 수치는 골드만 삭스(NYSE: NYSE:GS)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(GDP) 추정치를 종전 전망치인 2.5%에서 9%로 낮춘다.

경제지표에 따르면, 영국의 1월 실업자 수는 오전 5시 30분까지로 예정되어 있지만, 이 수치는 대부분 사건들로 인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. 그러나 3월 독일 ZEW의 경제심리가 오전 6시(현지시간) 발표될 예정이다.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관심사가 될 것이다.

석유시장은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전략적 저장고를 채울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화요일 배럴당 30달러 선을 넘어섰다. 그렇긴 하지만, OPEC+ 생산 억제 협정의 붕괴에 따른 수요의 주요 타격과 공급의 급격한 증가를 감안할 때, 이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가격을 뒷받침할 것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.

03:23 AM ET(0723 GMT)에서 미국의 원유 선물은 배럴당 30.48달러로 5.1% 상승했고 국제 기준인 브렌트 계약은 3.2% 상승한 31.02달러에 거래됐다.

또 금 선물가격은 0.1% 오른 1,488.40달러/oz를 기록했고, EUR/USD는 이날 0.3% 하락한 1.1146달러에 거래됐다.

 

원문 : https://www.investing.com/news/stock-market-news/stocks--europe-to-rebound-gains-will-be-hard-won-211238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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